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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미 DEA와 마약 밀매 방지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 체결
우루과이 Merco Press, DEA gov 2024/04/05
☐ 우루과이 정부, 미 DEA와 협력 각서 서명
- 니콜라스 마르티넬리(Nicolás Martinelli) 우루과이 내무부 장관은 미국 마약단속국(DEA: Drug Enforcement Agency)과 워싱턴 D.C.에서 마약 밀매 방지를 위한 협력 각서에 서명함
- 이 협약은 2020년부터 이어져 온 두 국가간의 파트너십을 공식화하고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기존 법적 틀 내에서 정보 교환과 공동 작전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함
- 하이드 풀턴(Heide Fulton) 우루과이 주재 미국 대사가 서명식에 참석하여 마약 밀매와의 싸움에서의 상호 협력 의지를 강조함
☐ DEA 몬테비데오 사무소 재개설 없이 협력 강화 약속
- DEA측은 새로운 협약에도 불구하고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운영되었던 몬테비데오의 DEA 사무소를 다시 열 계획은 현재 없다고 밝힘
- 그러나 우루과이 언론은 기밀 소식통을 인용하여 재개설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언급함
☐ 협력의 광범위한 범위 및 국제적 의의
- 이 각서는 운영 정보의 교환, 상호 관심사에 대한 데이터 분석, 공동 작전 참여, 자금세탁 및 불법 자금 흐름에 대한 대응 지원을 포함함
- 우루과이가 유럽으로 가는 코카인의 운송 경유지로 활용되는 가운데, 이번 협약은 마약 밀매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부각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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