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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라과이, 영공 안보 강화를 위해 아르헨티나로부터 레이더 구매 검토

파라과이 La Nacion, Moopio 2024/04/25

☐ 파라과이, 아르헨티나와 레이더 구매 협상 진행 중
- 산티아고 페냐(Santiago Peña) 대통령 행정부는 마약 밀매 및 조직 범죄와의 전쟁을 목적으로 파라과이 영공 통제를 위한 레이더 구매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힘
- 현재 아르헨티나 국영 기업 인밥(INVAP)과 3대의 레이더 구매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며 미국과 프랑스 방산 업체의 레이더 구매 옵션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함

☐ 파라과이와 아르헨티나 간 협상에서 중요한 진전 있어
- 파라과이와 아르헨티나 간의 대화는 특히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과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 아르헨티나 대통령 간의 회담 후 상당한 진전을 보임. 1억 달러(약 1,320억 원) 규모의 이 거래는 안보 개선뿐만 아니라 양국 간 기술 및 지정학적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함
- 이번 양국의 레이더 거래 협상은 1억 달러(약 1,320억 원) 규모의 거래로 발전되어 향후 파라과이의 안보 개선과 기술 및 지정학적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알려짐

☐ 파라과이, 아르헨티나의 레이더 시스템 도입으로 효과적인 항공 공간 통제 기대
- INVAP은 파라과이에 3대의 이동식 레이더 RPA 200M과 6대의 고정식 레이더 RPA 200F, 그리고 지휘 및 통제 센터를 포함한 항공 공간 감시를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안함
- 파라과이는 프랑스와 브라질 등 다른 국가들로부터도 제안을 받았으나 아르헨티나의 제안 승낙을 고려하고 있음. INVAP은 1990년대 말부터 레이더 개발 경험이 있고 나이지리아를 포함한 여러 국가에 레이더 기술을 수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음
- 한편, 이번 거래를 통해 파라과이 정부는 남부 파라과이와 북부 아르헨티나의 항공을 보다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양국은 범죄와의 전쟁에 있어 공통의 정책을 구축할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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