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대통령, 공립대학 자금 지원 법안 거부...시위 확산
아르헨티나 Al Jazeera, W Yoming News 2024/10/07
☐ 밀레이 대통령, 공립대학 자금 지원 증액 법안에 거부권 행사
-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학계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공립대학에 대한 자금 지원을 증액하는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함
- 동 법안은 공립대학에 대한 자금 지원 증대를 통해 아르헨티나의 극심한 인플레이션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 바 있음
☐ 거부권 행사에 대한 대규모 시위 발생
- 이번 밀레이 대통령의 결정으로 인해,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 의회 인근에서 대규모 시위가 발생함
- 시위대는 이번 결정이 국내 교육의 질을 하락시키고 공립대학의 지속 가능성을 저해할 것이라고 주장함
☐ 밀레이 대통령의 긴축 정책으로 인한 국내 경제적 어려움 지속
- 밀레이 대통령의 긴축 정책은 복지, 공공사업, 연금 등 다양한 부문에 영향을 미쳐, 많은 아르헨티나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평가됨
- 특히, 아르헨티나 국민의 약 53%가 빈곤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볼리비아, 아르헨티나의 수입 감축에 따른 가스 수출 다변화 추진 | 2024-10-07 |
---|---|---|
다음글 | 아르헨티나 노동자들, 노동자 해고 반대 시위 추진 | 2024-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