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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멕시코, 나사벌레 파리 발생으로 對미국 가축 수출 중단

멕시코 Mexico News Daily, Reuters 2025/07/15

자료인용안내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EMERiCs 중남미 ”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미국, 멕시코산 가축 수입 전면 중단

- 미국 농무부(USDA: 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는 지난 7월 9일 멕시코 베리크루스(Veracruz)주 이후아틀란 데 마데로(Ixhuatlán de Madero)에서 나사벌레 파리(screwworm)가 발견됨에 따라 남부 국경 검문소를 통한 가축 교역을 즉각 중단한다고 발표함.

- 최근 오아하까(Oaxaca)와 베리크루스에서 나사벌레 파리가 연이어 발견되었으며, 이로 인해 해충 확산에 대한 우려가 가중되고 국경 재개방 일정에도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


☐ 멕시코 정부, 미국의 결정에 반발

- 클라우디아 셰인바움(Claudia Sheinbaum) 멕시코 대통령은 미국의 결정이 과도하다고 언급하며, 멕시코 기술팀이 관련 상황을 통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함.

- 훌리오 베르데게(Julio Berdegué) 멕시코 농업부장관은 브루크 롤린스(Brooke Rollins) 미국 농무부장관과 접촉하며 국경 조기 재개방을 기대한다고 밝힘.


☐ 최근 미국 관세 조치로 인한 경제적 영향과 향후 전망

- 멕시코는 지난 6월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관세 결정으로 공식 부문 일자리가 약 4만 6,000개 이상 감소한 것으로 확인됨.

- 한편 셰인바움 대통령은 18만 2,000채의 신규 주택 건설을 포함한 플랜 멕시코(Plan México) 이니셔티브를 통해 고용 창출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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