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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경제 동향(경제정책차관 임명, 2023년도 정부 예산안 관련 언론보도 등)

아르헨티나 외교부 라틴아메리카 협력센터 2022/08/31

1. 경제정책차관 임명

ㅇ 아르헨티나 Sergio Massa 경제부 장관은 8.21(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Gabriel Rubinstein 현 컨설팅회사 GBA(Gabriel Rubinstein Asociado) 대표를 경제정책차관으로 임명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함.
※ 이후 경제부 보도자료를 통해서도 동 사실 공지
- 이로써 경제부는 Massa 장관 취임 이후 경제부 차관급 인선 완료
- 경제정책차관은 장관 부재시 장관을 대행하는 등, 사실상 경제부 2인자 직책

ㅇ Rubinstein 차관은 그간 방송 인터뷰, 트위터 등을 통해 ▲인플레이션 진정을 위한 재정적자 축소 필요 ▲가격통제정책에 대한 부정적 입장 ▲IMF 채무협상(연호)이 유일하게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입장 등을 표명한 바 있음.

ㅇ 아울러, 아르헨티나 언론은 동인이 그간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현 정권을 구성하는 좌파 세력에 대해 상당히 강경한 비판의견을 개진해 왔다는 사실을 조명함.

ㅇ Rubinstein 차관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금번 인선은 과거 나의 부적절한 언급에도 불구하고 나를 기용해준 현 정부의 포용성을 보여준다’고 언급함.
 
2. 2023년 정부 예산안 관련 언론보도(8.22)

ㅇ 아르헨티나 언론 Ámbito는 8.22(월) 익명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22.9.15까지 정부가 의회에 제출해야 하는 2023년 예산안 일부를 보도함.

ㅇ 보도에 의하면, 정부는 '23년 경제성장률 3.0-3.5%, 연 인플레이션 60%를 전제하고 총 재정적자를 GDP의 1.9%로 설정하고 있음.
- 단, 동 언론은 '22년 인플레이션이 90%에 달하며 일부 경제학자들은 '23년 성장률을 1.5%정도로 추산하고 있는바, 정부의 전망이 상당히 낙관적임을 지적
※ 주요 국제기구 2023년 아르헨티나 경제성장률 전망: (IMF) 3.0% (세계은행) 2.5% (OECD) 1.9%

 

* 출처: 주아르헨티나대한민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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