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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대통령, UN 연설에서 새 헌법 제정 약속
칠레 Merco Press, Anadolu Agency, Bloomberg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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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이 UN 연설에서 칠레는 빠른 시일 내 새 헌법을 제정할 것이라고 말했음.
- 가브리엘 보리치(Gabriel Boric) 칠레 대통령이 미국 현지 시각으로 2022년 9월 20일 있었던 UN총회(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 연설자로 나섰음.
- 연단에 선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은 칠레는 지난 2022년 9월 7일 국민총투표에서 새 헌법 개정안이 부결되었지만, 가까운 시일 내 반드시 새 헌법을 제정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은 이번 개헌 국민총투표 결과를 지켜보면서 보다 겸손한 자세로 정치적 이슈에 접근하게 되었다고 덧붙였음.
☐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은 타 국 정상을 향해서도 사회적 정의를 강화하는 데 동참해 달라고 언급했음.
-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은 현재 칠레의 헌법이 지난 군사독재 시절에 만들어진 것으로 사회적 불평등의 원인이라고 말했음.
- 이어서,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은 칠레가 개헌을 추진하는 이유는 보다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 더 큰 사회적 정의를 확립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음.
-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은 칠레의 개헌 논의가 불평등에 항거하며 지난 2019년에 일어난 국민 시위로 시작되었다고 하면서, 최근 세계 여러 나라에서 불평등 해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각국 정부가 그러한 요구에 귀를 기울어야 할 때라고 주장했음.
☐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비판하는 한편, 기후 변화 등의 이슈에 대해서도 언급했음.
- 한편,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부당한(unjust) 전쟁’이라는 입장을 보였음.
-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은 코로나19 팬데믹, 기후 변화, 전쟁 등 현재 국제 사회가 불안하다고 지적하면서 각국이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음.
- 가브리엘 보리치는 혼란을 불러일으키는 사건이 발생하면 인권 침해가 동반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고 덧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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