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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칠레, 온실가스 배출 데이터 조사 프로젝트 착수

칠레 BNamericas, Climate Home News 2022/09/29

☐ 칠레에서 온실가스 배출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는 프로젝트 팀이 발족되었음.
- 칠레 환경 연구자들이 온실가스 배출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관련 데이터를 적시에 분석하기 위한 모니터링 프로젝트를 시작했음.
- 프로젝트에 참여한 로드리고 팔마(Rodrigo Palma) 칠레 종합대학교(universidad de chile) 에너지 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기후변화 연구 기관 (CR)²(Center for Climate and Resilience Research) 및 캐나다계 금융 기관 스코샤은행(Scotiabank)과 협력한다고 밝혔음.
- 로드리고 팔마 센터장은 온실가스 배출 모니터링 프로젝트팀의 발족으로 칠레가 탄소중립 실현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음.

☐ 칠레는 온실가스 배출 데이터 수집과 관련 자료 분석 분야에서 상당히 뒤처져 있음.
- 프로젝트팀에 따르면 현재 칠레는 온실가스 배출 발생 시점과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시기 사이에 약 2~4년 정도의 격차가 있음.
- 이처럼 데이터 분석이 늦어지면서 관련 자료가 필요한 때에 정확한 데이터를 갖추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온실가스 대처 정책을 결정하는 데에도 지장을 초래하고 있음.
- 이번 프로젝트팀은 온실가스 배출 발생 시기와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사이의 시차를 1년 이내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음.

☐ 많은 국가가 UN이 제시한 온실가스 감축 스케줄을 맞추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칠레도 마찬가지임.
- 지난 2021년에 있었던 UN 기후회의 COP26에서 200개에 가까운 나라가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 계획에 서명했음. 그러나, 그로부터 약 1년이 지난 지금 불과 23개 나라가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상향 업데이트했음.
-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업데이트하지 않은 나라에는 칠레도 포함되어 있음. 이들 국가는 지금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충분히 달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함.
- 일각에서는 칠레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고 달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관련 데이터를 정확히 수집해야 한다고 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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