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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란, 나스린 소투데 변호사 석방

이란 france24, voanews 2023/11/17

☐ 나스린 소투데 이란 변호사, 2주간 투옥 후 석방
- 이란 인권 활동가들은 10월 29일 나스린 소투데(Nasrin Sotoudeh) 이란 변호사가 테헤란(Tehran)에서 열린 아르미타 가라완드(Armita Garawand)의 장례식에서 체포됐으며, 경찰에 의해 구타당했다고 주장함
- 소투데는 행동주의와 관련한 사건에서 많은 형을 선고받아 10년간 교도소를 드나들었고, 소투데 남편은 이번 경우 소투데가 2주 이상 감옥 생활을 한 뒤 석방되었다고 밝힘

☐ 이란 정부, 가라완드 사건이 마하사 아미니 사건 연상시켜 곤란한 상항에 처해
- 가라완드 사건은 2022년 9월, 여성 히잡 착용 의무를 지키지 않아 구금된 후 경찰의 구타로 사망한 마하사 아미니(Mahsa Amini) 사건을 연상시켰으며, 이란 당국은 이 사건으로 인해 발생할 시위의 방지를 원한 것으로 알려짐
- 소투데 남편은 소셜 미디어 X(전 트위터)에 소투데는 보석금을 내고 감옥에서 풀려났다며, 이슬람 공화국에서 여성이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히잡을 착용하지 않은 아내와 찍은 사진을 게시함

☐ 노벨 평화상 수상자, 이란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 인권 운동가인 나르게스 모하마디(Narges Mohammadi)는 올해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지만, 이란 감옥에 수감되어 있으며, 그녀의 가족은 그녀가 히잡을 쓰기 거부했기 때문에 수감되었고 현재 그녀의 생명이 위험하다며 도움을 호소함
- 이란인권센터(CHRI)는 소투데의 석방에 대해 기쁘다면서도 수많은 사람이 여전히 구금돼 있다면서 이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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