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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만기 채무 완화 위해 650억 달러 규모의 채무 스와프 시작

아르헨티나 BA Times, Reuters 2024/03/12

☐ 아르헨티나 정부, 기록적인 규모의 채무 스와프 개시
- 아르헨티나 경제부는 3월 11일 월요일부터 2024년 만기 페소화 표시 채무를 4년간 연장하는 대규모 채무 스와프 계획을 발표함
- 이 작전은 잠재적으로 650억 달러 (약 85조 1,825억 원)에 달하며 하비에르 밀레이(Havier Milei) 대통령 행정부 경제 정책에 단기적인 안정을 줄 것이라고 평가됨

☐ 밀레이 대통령의 경제 전략에 대한 신뢰도 시험대
- 지난 1월부터 루이스 카푸토(Luis Caputo) 경제부 장관과 아르헨티나 현지 은행 간에 논의된 채무 스와프는 임기 초반인 밀레이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시험하는 중요한 기회임
- 또한, 이번 조치는 아르헨티나가 직면한 재정 압박을 즉각적으로 완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임

☐ 스와프가 아르헨티나 경제에 미칠 잠재적 영향
- 국내 채무의 만기를 연장함으로써 아르헨티나는 2024년 채무 이행을 위해 추가적인 페소를 발행할 필요성을 줄이고자 함
- 이는 페소의 안정화에 기여하고 일부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할 수 있음. 이번 전략을 통해 지속적으로 아르헨티나 경제를 안정화하는 데 중요한 첫 단추로 간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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