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이란과 서방 6개국 간의 핵협상 시한이 2015. 7. 1까지 연장된 후 이란 경제는 주가 하락과 환율상승 등 다소 동요를 보이다 일시 안정세를 되찾는 모습을 보였으나, 서방의 경제제재, 국제유가 하락, 높은 실업률 등으로 여전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o 핵협상 시한 연장 후 다소 동요를 보였던 이란 외환시장은 최근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조치 등으로 미 달러를 포함한 주요국 통화의 환율 등이 현재까지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o 원유에 의존하는 이란의 경제구조에서 중장기적으로 국제유가 하락이 지속됨에 따라 재정적자가 심화되어, 2015회계년도 중 88억 달러의 재정적자가 예상됩니다.
o IMF의 전망에 따르면, 2015년 이란 경제는 침체와 심각한 예산 부족에 직면할 것이며, 유가가 배럴당 131달러 이상으로 상승하지 않는 한 예산균형을 맞추기 어렵기 때문에 보조금 삭감, 세수 확대, 환율 절하 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바이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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