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정보
나이지리아 에너지 및 경제 동향
나이지리아 국내연구자료 기타 글로벌에너지 협력센터 담당자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 발간일 : 2015-02-06 등록일 : 2015-03-16 원문링크
1. 경제 통상 일반
(1) 최신 주재국 주요 경제 지표
ㅇ 명목 GDP : 5,943억$(세계 21위, 2014.10, IMF)
ㅇ 1인당 GDP : 3,416$(세계 117위, 2014.10, IMF)
ㅇ 인구 : 177,155,754명(세계 7위, 2014.7 추정, CIA)
ㅇ 물가상승률 : 8.05%(2014년 예측, 통계청)
ㅇ 외환 보유고 : 340.2억$(2015.2.3, 중앙은행)
구분 |
‘14.9.30 |
‘14.10.29 |
‘14.11.28 |
‘14.12.31 |
‘15.1.30 |
‘15.2.3 |
외환보유고(억$) |
395.2 |
387.6 |
368 |
344.7 |
342.8 |
340.2 |
ㅇ 환율 : 168 N/1$(중앙은행) * Parallel Market : 206 N/1$("15.2.5)
(2) 주재국 통계청, 2015년 5.5% 경제성장 전망
ㅇ 1.28 주재국 통계청(National Bureau of Statistic: NBS)은 2015부터 2017년까지 GDP 성장, 물가, 무역 등에 대한 주재국 경제 전망 보고서(2014 Economic Review and 2015-2017 Outlook)를 발표
- 동 보고서에 의하면 2014년 GDP성장률을 6.23%로 예측하면서, 비 오일 분야의 성장에 힘입어 2015-2017년 평균 경제 성장률을 5.7%로 전망(2015 : 5.54%, 2016 : 5.78, 2017 : 5.8%)
- 2014년 물가상승률을 8%로 예측하면서, 선거에 의한 요인보다는 달러부족에 의한 나이라의 평가절하에 의해 2015년 물가상승률을 지난해 보다 상승한 8.8%, 2016년 8%, 2017년 7.7%로 전망(3년 평균 8.13%)
- 무역량은 나이라 가치의 하락으로 수입은 줄고, 비오일 상품의 수출이 늘어 전체 교역량은 2015년 9.66%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3년 평균 5.05% 늘어날 것으로 전망
|
2011 |
2012 |
2013 |
2014e |
2015f |
2016f |
2017f |
경제성장률 |
5.31 |
4.21 |
5.49 |
6.23 |
5.54 |
5.78 |
5.80 |
물가상승률 |
10.83 |
12.22 |
8.50 |
8.05 |
8.78 |
8.10 |
7.52 |
교역증가율 |
48.75 |
23.83 |
-36.28 |
24.48 |
12.16 |
0.54 |
4.07 |
(3) 미국과 나이지리아 비오일(Non-Oil) 부분 교역 강화 발표
ㅇ 1.28 나이지리아-미국 상공회의소는 양국간 비오일 분야에서의 교역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발표
ㅇ 2014년 초반까지 나이지리아로부터 미국의 주요 수입 품목은 99%가 원유와 원유관련 물품이었으며, 향후 농업, 정보통신기술(ICT), 의료보건, 금융, 서비스, 건설, 물류, 전력 등으로 다양화할 계획
(4) IMF, 주재국 경제성장률 4.8%로 하향 조정
ㅇ 1.28 국제통화기금(IMF)은 2015년 아프리카 대륙 경제성장 전망을 중국 경제성장의 둔화, 미국의 금리인상, 낮은 국제유가 등으로 작년 10월 5.8%에서 4.9%로 하향 조정하면서, 주재국의 금년 경제성장률을 7.3%에서 4.8%로 하향 조정
ㅇ IMF는 주재국에 선거 직후 국제유가 하락으로 유가로 줄어든 정부수입을 고려하여 정부지출을 줄이고 금리를 인상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유도할 필요가 있고, 특히 유가 보조금을 대폭 줄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
ㅇ 나이지리아는 2014년 6월 이후 60%이상 국제유가가 하락함에 따라 2014년 11월 이후 자국 통화가치 평가절하(N155/$→N168/$), 이자율 인상(12%→13%), 2015년 예산 전년 대비 8%(4.72조N → 4.35조N) 축소를 추진하였으며, 최근(2015.1.18)에는 국내 유가(N 97/ℓ→ N 87/ℓ)를 전격 인하
* 1.29자, This Day, "Reassess Your Monetary, Fiscal Policies, IMF Tells Nigeria" 참조
2. 에너지 및 인프라
(1) 주재국 Total사, Alaoji 발전소 가스공급 파이프라인 건설 완료 발표
ㅇ 1.27 주재국 Elizabeth Proust Total사 사장은 Alaoji 발전소(1,074MW)에 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58Km(이모강변의 파이프라인 - 아비아주 Alaoji발전소)의 가스 파이프라인 설치를 완료했다고 발표
- 본 사업을 통해 새로 건설된 발전소에 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스 무단 소각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9억불의 총사업비를 회수하기 위해서는 가스가격을 대폭 인상(2.5$/mbtu → 7$/mbtu)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 1.28자, This Day, "Total Completes Gas Pipeline to Alaoji Power Station" 참조
(2) NNPC, 오일 가격 하락으로 주재국 주요 오일 프로젝트 연기 시사
ㅇ 1.26 Joseph Dawha 주재국 석유공사(NNPC) 사장은 라고스에서 개최된 제19회 Offshore West Africa Conference에서 최근 계속되는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유동성 부족으로 주재국 주요 오일 프로젝트 추진이 지연될 수 있다고 발표 - 특히 심해 유전 개발 사업은 나이지리아 3개, 앙골라, 가나 각각 1개 사업이, 천해 오일 개발 사업의 경우 나이지리아, 가나 각각 2개 사업, 앙골라 1개 사업의 연기 가능성을 언급
ㅇ 또한 동 회의에서, Ernest Nwapa 나이지리아 국산화 감독위원회(NCDMB) 위원장은 최근 국제유가 하락으로 오일기업의 국산화의무요건(Local Content) 완화 요청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발표
- 오일가격 하락에 따른 유동성 문제는 오일 기업의 자체 비용절감을 통해 해결할 문제라고 언급하면서 Local Content완화를 통해 해결할 문제는 아니라고 언급
* 1.27자, Vanguard, "Oil projects to suffer delays over crude price decline" 참조
* 1.27자, This Day, "Falling Oil Price will not reduce Nigerian Content Scope in project" 참조
(3) Chevron사, 2015년 오일가스 사업에 350억불 투자 발표
ㅇ 1.30 세계적 오일기업인 Chevron사가 2015년 오일 개발사업에 350억불을 지출할 계획이라고 발표
- Upstream 사업에 316억불(미국 82억불, 기타 234억불), Downstream 사업에 28억불(미국 20억불, 기타 8억불), 기타 사업에 6억불 투자 예정
- 동 수치는 2014년에 비해 13% 감소한 것으로, 2014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국제유가의 급격한 하락에 의한 2014년도 4분기 순수익 감소 등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
ㅇ 또한 동사는 2014년도 4분기 영업 순이익이 35억불로 발표
- 동 수치는 2013년 4분기의 49억불에 비해 29% 감소한 수치로, 작년 하반기 급격한 국제유가 하락이 순이익의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 2014년 전체 수익도 192억불로 2013년 214억불 대비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2.2자, This Day, "Chevron"s Q4 2014 Income Drops to $3.5bn"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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