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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지역] 사우디아라비아 내 수니 와하비즘과시아파 관계 연구

사우디아라비아 국내연구자료 연구보고서 금상문 한국중동학회 발간일 : 2018-10-31 등록일 : 2018-12-07 원문링크

사우디아라비아의 초기 국가는 사우드가문의 본거지인 리야드 근교에 근거지를 둔 디리야 에미리트(Emrirate of Diriyah)이었다. 이 초기 국가는 오스만터키의 이집트 총독 무함마드 알리에게 망한다. 이후 사우드가문은 흩어진 패망국가를 추슬러서 1932년 이슬람 수니 와하비즘을 모토로 다시 왕정국가를 선포한다. 이렇게 수니 와하비즘에 입각하여 수립된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은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수니 와하비즘에 입각하여 수립된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은 와하비즘무슬림만 있는 것은 아니고 시아 무슬림도 존재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에거주하고 있는 이슬람 시아파는 사우디아라비아 인구 중 10%에서 15%로 추산되며, 그 수는 약 2백만에서 3백만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들의 대부분은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지역 오아시스와 해안가를 따라서 거주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내 시아파들이 거주하고 있는 동부지역 오아시스 지역은 알아흐사(Al-Ahsa) 오아시스와 알까티프(Qatif) 오아시스(Toby Matthiesen 2013, 3)이다. 이들은 대부분이 12대 이맘파이다. 반면 7대 이맘파로 알려진 술라이마니 이스마엘파는 12대 이맘파와는 다르다.1) 이 7대 이맘파는 사우디아라비아 내에서 약 10만 명으로 추산되며, 이들은 예멘 국경과 가까운 나즈란(Najran) 남부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얌(Yam) 부족원이다(Bradleyv 2005,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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