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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경제] 사우디아라비아 국가신용도 평가리포트(2019년 9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내연구자료 연구보고서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발간일 : 2019-09-27 등록일 : 2020-01-09 원문링크

□ 사우디아라비아는 2018년 말 기준 전 세계 원유 확인매장량의 17.2%에 달하는 2,977억 배럴의 원유(세계 2위)를 보유한 에너지 자원부국이며, 중동 내 최대 GDP 규모를 지닌 경제대국으로, 풍부한 외환보유액을 바탕으로 환율 및 물가 등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음.

 

□ 사우디아라비아 경제는 높은 석유의존도로 인해 국제유가 변동에 민감하며, 감산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가 약세를 유지하고 있어 2019년 재정수지 및 경상수지가 모두 전년대비 악화될 것으로 전망됨.

 

□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사실상의 군주인 Muhammad bin Salman 왕세자의 주도로 기존 폐쇄적이었던 경제체제를 점진적으로 개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2018년 10월부터 외국인 투자가 제한되었던 운송업, 부동산 중개업, 방송업, 고용 알선업 등 대한 외국인 투자를 허용하고, 2019년 6월에는 자국 상장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지분 제한(49%)을 폐지함.

 

□ 사우디아라비아는 수니파 이슬람 맹주국으로 시아파 이슬람 대표인 이란과 적대관계에 있으며, 이란의 공격적인 중동 지역 세력 확장 움직임(expansionism)을 견제하기 위해 레바논, 시리아, 이라크, 예멘에서 이란 반대 세력을 적극 지원하며 막대한 군사비용을 지출하고 있음.

 

□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의 주요 중동 동맹국으로서 서방 국가들에 석유자원을 수출하고, 이들로부터 무기를 수입하는 등 경제적 및 군사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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