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경제동향(1.10-1.16)
아프리카ㆍ 중동 기타 주이라크 대한민국대사관 2023/02/06
(카르발라 정유공장 가동 임박)
o 석유부 장관 Hayan Abdulghani는 카타르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60억 미불이 투자되어 현재 공정이 거의 완료되고 시범생산 중인 카르발라 정유공장이 올해 3월 중순경 상업 생산 가동을 시작할 것이며, 생산량은 23.7월까지 일일 14만배럴에 이를 것이라고 언급함.
- 해당 정유소는 주재국 내 소비를 위한 가솔린 최대 1,200만 리터를 생산할 계획이며 이는 현재 대표적 산유국임에도 정유 역량 미비로 정유제품을 모두 수입 중인 이라크 가솔린 소비량의 약 75%를 대체할 수 있을 전망
※ 카르발라 정유소는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SK에코플랜트 등 우리나라 건설사 컨소시엄이 시공
(23년도 예산안 동향)
o 정복연합(Fatah Alliance) 소속 주재국 의회 의원 Rafeeq Hashem al-Salihi는 1.15 주재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정부가 당면한 문제들로 인해 금년 예산안을 아직 마무리 하지 못하고 있으나, 현재 정부 초안은 90% 이상 확정되었으며 수일 내 의회로 송부될 것이라고 언급함.
- 아울러 동인은 Sudani 내각이 경제개혁과 공공서비스 분야를 고려한 예산 수립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고 첨언하였으며, 이에 앞서 쿠르드민주당(KDP) 소속 의원 Sabah Sobhi는 예산안의 전체 규모는 약 140조 이라크 디나르로 투자 분야 약 60%, 지역예산이 약 13%가 될 것이라 언급
(내각최고회의, 환율 안정을 위한 권고사항 승인)
o Sudani 총리는 1.11 2차 정례 내각최고회의(Council of Ministers)를 주재하여 급등 중인 환율 안정을 위한 주요 사항들을 결정함.
- 동 결정에는 △정부기관의 재화, 서비스 판매 환율을 1달러=1,470디나르로 고정, △중앙은행은 동 기관들의 해외 송금 시 1달러=1460 디나르, 신용장 업무를 위해 1달러=1455 디나르로 판매, △신속한 달러 유통을 위한 중앙은행의 간소화 절차 마련 등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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