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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주간 국내 동향 (2023.1.8-1.14)

아프리카ㆍ 중동 기타 주요르단 대한민국대사관 2023/01/20

1. 대외 관계



가. Abdullah II 국왕, 주요 외교 활동



o 1.9(월) 요르단을 방문한 미국 기업인 단체(BENS)의 대표단을 접견하여 요-미 간의 강력한 전략적 관계를 높이 평가하고, 모든 분야에 걸친 관계 강화와 식량 안보, 에너지 및 기후 변화와 관련된 공동의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확대를 강조하는 한편, 지역 및 국제 문제, 특히 팔레스타인 대의에 대해 논의함.



- 동 계기, Khasawneh 총리는 1.10(화) BENS 대표단을 접견하여 △요-미 간의 전략적인 파트너십 강화, △모든 분야에서 공동 협력 유지, △요르단 개발에 대한 미국 원조의 중요성, △양국 자유 무역 협정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고, ▲포괄적인 국가 현대화 계획, ▲COVID19 영향으로부터의 경제 회복 상황, ▲경제 현대화 비전 성공을 위한 투자 유치 및 새 투자법의 중요성, ▲아카바-암만 담수화 및 운송사업 등 현재 진행 중인 국가사업들에 대해 언급함.



나. Safadi 외교장관, 주요 외교 활동



o 1.11(수) 요르단을 방문한 Alexander Lavrentiev 러시아 대통령 시리아 특사와의 회담에서 유엔 안보리 결의안 2672호 채택을 환영하고, 시리아 남부의 안보·안정을 위한 요-러 간 협력과 시리아 위기에 대한 정치적 해결책 모색을 강조함,



다. 주재국 외교부, 주요 외교 활동



o 1.9(월) 성명을 통해 브라질에서 전임 대통령 지지자들이 1.8일 의회·정부청사를 습격하는 폭동을 일으킨 것을 규탄하고 남미 국가의 안보·안정을 훼손하려는 모든 행동에 대한 요르단의 거부를 표명함.



o 1.12(목) 성명을 통해 1.10일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외교부 청사 인근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모든 형태의 폭력과 테러에 대한 요르단의 강력히 규탄함을 재확인함.



2. 국내 정세



가. Abdullah II 국왕, 주요 국내 활동



o 1.8(일) 와디 럼(Wadi Rum) 방문자 센터를 방문하여 와디 럼 개발 마스터플랜 기술 위원회(위원장: 관광유물부 장관) 관계자들과 회의를 갖고, △마스터플랜 이행의 중요성, △정기적인 평가 보고를 포함한 후속조치의 필요성, △"골든 트라이앵글(아카바, 와디 럼, 페트라)"과 요르단 남부 전체 지역의 통합 개발, △개발에 대한 지역사회 참여의 중요성 등을 언급함.



- 동 계기, Khasawneh 총리는 동 마스터플랜이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되며 첫 번째 단기 계획은 관광 활동에 대한 규제 및 와디 럼 내의 캠프를 6개월 내에 재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두 번째 장기 계획은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기존 계획 및 연구 재검토, ▲도시 계획, ▲지리적 확장, ▲지역사회의 역량 강화 전략 등을 포함한다고 언급함.



o 1.8(일) 알 디시(Al Disi)를 방문하여 국가 농업 프로젝트 시행 지역을 시찰하고 진행 과정을 보고 받음.



- 동 계기, 국왕은 2010년에 설립된 알 디시 여성협동조합을 방문하여 지역사회 여성들이 시행 중인 사업들에 대해 보고받음.



o 1.10(화) 섬유 산업 대표자들과 회의를 갖고, △직업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의 필요성, △경제 현대화 비전의 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 요청,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 및 비즈니스 환경 간소화를 위한 정부 정책의 필요성 등을 언급함.



- 동 계기, Khasawneh 총리는 섬유 산업이 요르단의 가장 중요한 수출 부문 중 하나임을 강조하고, 동 산업이 국제 표준에 따라 윤리적 소싱을 준수하고 있으며 새 투자법이 동 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함.



나. Khasawneh 총리, 주요 국내 활동



o 1.12(목) 경제 현대화 프로그램에 따라 JD100억 이상 규모의 메가 벤처 및 민간 부문과의 파트너십 프로젝트* 실행에 착수할 것을 발표하고, 동 프로그램이 실현 가능한 현실적인 목표를 가진 국가 벤처이자 향후 10년 동안의 국가 경제를 위한 로드맵임을 강조하고, 관련 부처 및 단체에 일정 안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집행을 시작할 것을 지시함.



- 동 프로그램은 투자 강화와 성장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2030 비전의 목표을 위해 진행되며 총 비용은 JD100억4,700만으로 ▲새 아카바 항만 지역 내 다목적 항구의 관리 및 운영(JD1,000만), ▲아카바 킹 후세인 국제공항의 관리 및 운영(JD5,000만), ▲사우디-요르단 기금을 통한 의과대학 설립(JD2억9,000만), ▲녹색 수소 및 녹색 암모니아 생산 시설 건립(JD40억), ▲담수화 및 운송 프로젝트(JD30억), ▲아카바-암만 철도 연결(JD19억), ▲요르단-이라크 전기 상호 연결 프로젝트(JD3,000만), ▲요르단-사우디 전기 상호 연결 프로젝트(JD3,900만), ▲민간 부문과 협력하여 15개 학교 건설(JD4,600만), ▲암만-자르카 간선급행버스 사업(JD1억4,000만), ▲킹 후세인 다리 국경에 화물 및 여객 시설 확충(JD2억2,500만), ▲아카바 컨테이너 터미널의 개발 및 재건(JD3억), ▲도로 요금 부과 시스템(JD4,000만) 등을 포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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