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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칠레, 마스크 의무 착용 및 실내 수용 인원 제한 철폐

칠레 Avicionline, Copago Cero, Ambito 2022/09/23

☐ 칠레 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과 관련하여 내렸던 대부분의 제한 조치를 중단할 예정임.
- 칠레 보건부(Ministerio de Salud)가 코로나19 관련 규제 정책 변화를 담은 리오프닝 계획을 발표했음.
- 칠레 보건부가 밝힌 바에 따르면 앞으로 칠레 정부는 마스크 의무 착용 조치를 철폐하는 한편, 실내 입장 인원에 제한을 두었던 규제 역시 더 이상 적용하지 않을 방침임.
- 시메나 아길레라(Ximena Aguilera) 칠레 보건부 장관은 2022년 10월 1일부터 변경된 정책을 시행한다고 덧붙였음.

☐ 보건부는 칠레의 코로나19 확진자 수 비율이 최근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이전과 같은 규제는 필요없다고 판단했음.
- 칠레 보건부는 지난 몇 주 동안 칠레의 코로나19 확진자 수 비율이 계속 10% 미만을 유지했다고 언급했음.
- 또한, 칠레 보건부는 코로나19 관련 규제 철폐를 결정하기에 앞서 확진자 수 비율 외에도 감염률, 칠레 내에 남아있는 중증 환자를 위한 병상, 병원의 수용 능력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음.
- 이에 더해, 칠레는 앞으로 계절성 독감 주사처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정도의 백신을 확보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음. 

☐ 칠레 보건부는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이 완전히 종식되지는 않았으며, 계속 경계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 한편, 시메나 아길레라 장관은 코로나19 관련 규제를 대부분 철회했지만 이것이 코로나19 종식 선언은 아니라고 강조했음.
- 실제로, 마스크 의무 착용의 경우 병원이나 코로나19 확진자가 있는 곳에서는 예외적으로 착용해야 함.
- 시메나 아길레나 장관은 보건부가 계속해서 코로나19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그 외에 다른 전염성 질환에 대해서도 경계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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